테르메덴
날짜: 2024년 1월 27일
주소: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
영업시간: 9 : 00 - 18 : 00
전화: 031-645-2000
온천사우나: 월~목요일 9 : 00 - 18 : 00, 금토일 9 : 21
풀앤스파(실내외): 월~목요일 9 : 00 - 18 : 00, 금토일 9 : 20
찜질방: 월~목요일 12 : 00 - 18 : 00, 금토일 12 : 20 ~ 20 : 00
준비물: 수영복(래시가드)필수 , 수영모 필수X, 아쿠아슈즈 필수X
입장료: 대인(중학생이상) 풀앤스파 종일권 52,000원 네이버 예약 27,000
(오전,오후권 따로 아래 자세한 설명)
영수증
2명 방문
오후권 2시부터 27,000원 x 2
맥주 6,000원 x 3
꼬치 어묵 2개 5,000원
소세지 1개 5,000원
어메리카노 5,500원 x 2
합계 98,000원
이천 테르메덴 입장권 할인
오후 2시 입장권 원래 30,000원인데 여기어때 27,000원
네이버 27,000원 네이버 포인트 적립등 혜택이 있는데 크진 않네요.
저는 네이x에서 27,000원씩 구매했는데 지금보니
야놀x 24,030원입니다. (당일 구매 사용했는데, 당일구매 사용 안되는 곳들도 많아서 잘 확인하세요)
야놀x가 제일 저렴합니다. 쿠폰 안받아도 저렴하고 선착순 10프로 할인쿠폰까지 받으면 훨씬 더 절감됩니다.
갠적으로 예전부터 스파 다녀본 결과 여름 놀이기구 타는거 아니면 4시간 이상 있기 힘듭니다.
저는 오후2시꺼 구매했는데 야간 분위기랑 버블파티 구경 하기 위해서 해질때까지 있어야 했는데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오후5시 티켓도 좋을듯 합니다. 해가 떠있는 상태로 들어와서 1기시간 있으면 어두워 지니깐요.
생전 처음으로 스파가서 20분 대기하다 들어갔습니다. 그만 큼 사람이 장난아님.......
미리 예매한 경우 자동발권기에서 출력 가능해요.(발권을 미리해도 번호표대로 들어가야 함)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방검사를 해야하는데 저는 짐이 없어서 그냥 바로 중간으로 들어 갔는데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사람 많아서 어느순간부터 워터파크 안가고 겨울에만 갔는데 어찌.......저도 코로나 끝나고 처음 와 보는데 사람 많네요.
울 나라 스파 10군데 이상 다녀봤는데 이렇게 좁은 신발장과 락카룸은 처음. 옷 갈아입는 락카도 너무 좁아서 사람들끼리 부딪힐수 밖에 없는 구조.
좀 이해가 안가는데 다른 스파들은 지그재그로 락카를 배정해주는데 여기는 그냥 번호 순서대로 락카를 줘서 10개의 락카칸은 텅 비어있고 1칸의 락카만 사람이 가득차서 옷을 입기가 힘들었습니다.
들어오면서 부터 사람들 불만 가득찬 소리!!
사람이 말도 못하네요. 각종 마사지 풀도 있었는데 저는 이용 안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입구가 3군데인데 밖에 풀과 이어지는 통로로 나갑니다.
썬베드 이용료 주말 30,000원
주말이용료 80,000원
렌탈샾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식당과 카페
좌측은 식당 후측은 카페입니다.
이천 테르메덴 식당 메뉴판
밥 종류는 거의 15,000원 정도 합니다.
2층 카페입니다.
들가자 마자 구경 삼아 사진 찍고 커피 한잔 마시고 내려갑니다.
확실히 안보다 바깥이 여유있고 트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왼쪽 풀과 오른쪽 풀로 나뉩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사람이 덜 붐비네요.
뒤로 돌아서면 끝에 있는 어린이 전용 미끄럼틀
노천탕은 일반 야외풀보다 물이 엄청 따뜻합니다.
물이 뜨끈뜨끈. 이번에 오랫만에 스파와서 느낀거지만 남자들끼리 온 분들이 굉장히 많았음. 15년전에는 아예 없었는데 말이죠~
테마별 노천탕인데 검은 물에 검은옷들 뿐 ㅋㅋ
이천 테르메덴 흡연실
겨울에는 아예 운영 안하는 곳들이 많네요.
실외로 나와서 좌측 끝에 있는 흡연실입니다. 딱 한군데 있고, 천막 같은거 없이 그냥 맨바닥에 주차장 옆으로 있는 흡연실입니다.
테르메덴 2층 풀
2층 풀로 올로가는 계단인데 뜨거운 풀이 흐르는데 날씨가 날씨인 만큼 물이 식어서 미지근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1층은 가족들 아이들이 많다면 2층은 어른들 커플들이 좀 더 많은편
2층 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앞에 보이십니까? 물 안에서 간식 파는 곳인데
줄이 장난 아닙니다. 30분 줄 슴.
메뉴판입니다.
맥주가 6,000원 입니다.
점심을 먹고 들어갔는데도 딱히 물 안에서 놀게 없습니다.
노천에 문 닫은 탕들도 많고 이용할게 많이 없어요. 좀 놀다가 바로 간식ㅋㅋ
(덕산 스파 생각이 간절합니다. 15년 전부터 거기는 밤에 노천탕도 이쁘고 tv도 물 속에서 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진짜 노천탕으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도 분비지 않고 지금은 더 좋아 졌을듯)
밥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 딱 맥주 한캔만 먹음.
점점 해가 지고 있습니다.
5시 땡하니 조명과 음악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1층에 있던 사람들 다 올라옴
ㅋㅋ 버블쇼와 DJ의 신나는 음악 파티가 시작
ㅋㅋ 버블쇼와 DJ의 신나는 음악 파티가 시작
사람들이 남녀노소 할거 없이 난리 ㅎㅎㅎ, 과연 남녀노소 다 좋아할수 있는게 이거 말고는 없을거 같아요.
어른들도 거품 붙이고 난리가 아님.
앉아서 구경할사람은 구경하고 춤추고 싶은 사람은 춤추고!
테르메덴의 장점은 물 온도가 다른 대형 워터파크보다 따뜻하다는거 그래서 오래도록, 말그대로 온천욕 하면서 눈으로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몸 담글수 있는거 같아요.
한 타임 놀고 15분 쉬었다가 7시 다시 시작한다고 하니 휴식 시간을 가져 봅니다.
완전히 어두워 진 후 불빛이 더하니 너무 이뻐요.
해지고 난 후 야경을 보기위해 기다림, 낮이랑 완전 다르죠?
낮에는 버블쇼 안합니다.
다시 시작된 2부 버블쇼
무슨 나이트 클럽도 아니고 2부째는 쏴악~~ 물갈이 된 느낌ㅎㅎ 가족들은 거의 다 빠지고 친구나 연인들끼리만 남았네요.
요즘은 가평 빠지같은곳에서도 풀파티는 빼 놓을수가 없으니 여기 당연하겠지만 저도 오랫만에 이렇게 큰 수영장 파티를 보게 됐는데..... 그냥 보는 것만도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은 듭니다.
마무리
사실 테르메덴은 생기고 난 후에도 놀거리가 별로 없어서 가지 않던 곳인데, 몇시간전에 갑자기 온거라서 가까운 곳으로 간거라... 역시 시설은 별로 .. 노천탕도 별로이고, 시설도 이색적인게 많이 없었는데 그래도 버블쇼땀시 쌤쌤이 됐네요.
다른곳은 또 이런거 안하니까요.
클럽은 안다녀도 가끔 이런 분위기 보면 스트레스 풀려요. ㅋㅋㅋ
실컷 구경하다 7시 안되서 참치 먹으러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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